2003년 5월 16일 : 모발약침,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두침, 어깨결림과 상열감을 치료하는 침치료, 어깨결림을 치료하는 테이핑요법을 시술함.
2003년 7월 18일(17회 시술) : 두피열감, 가려움, 비듬이 많이 호전됨. 두발이 빠지는 것이 감소되며, 솜털처럼 자라는 두발이 이마 쪽에서 많이 관찰됨.
2003년 9월 22일(25회 시술) : 새로 올라온 두발이 2㎝정도 자라면서 까맣게 됨, 정수리 부위도 올라오는 두발이 관찰됨.
2003년 12월 16일(31회 시술) : 두발이 3-4㎝정도 자라며 굵어짐. 탈모양이 현격히 줄어듬. 두피열감, 가려움, 비듬이 사라짐.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남의 머리카락만 보였지만 두발이 많이 자라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을 찾음.
원인분석 : 마씨의 경우 상열감과 어깨결림이 탈모의 원인이 되었다. 장사를 하면서 어깨에 과로가 되어서 어깨가 뭉치고, 뒤목이 뻣뻣해지며 어깨가 결리고, 통증이 있으며 심해지면 두통도 나타남. 어깨가 뭉치면 두피와 눈, 안면, 뇌로가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아서 모근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두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나타난다.
아울러 스트레스가 심하면 혈관이 수축하므로 두피의 노폐물이 청소가 잘 되지 못하여 두피가 붉고, 염증이 있으며, 비듬이 생기고, 가려우며, 두피가 화끈거리는 느낌 등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독맥과 족태양방광경 족소양담경의 경혈에 두침을 자침하면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하므로 비듬이 없어지고, 가려움이 소실되고 두피의 염증도 제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