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주민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동안 전북의 의료 공백에 대해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지역의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의료원의 홈페이지입니다.
진료과목 가운데 신장내과와 호흡기내과에는 휴진 표기가 선명합니다.
지난해 외래진료 환자만, 각각 1만 8백여 명과 8천2백여 명에 이르렀던 곳입니다.
[ SYNC ]군산의료원 관계자(음성변조)
호흡기내과는 3월 1일부터 과장님 공석이고요. 신장내과는 4월 1일부터입니다.
남원의료원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비뇨의학과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이같은 사정은 지방의 다른 의료원들도 비슷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의 74.3%에 달하는 26곳이 일부 진료과의 진료를 축소하거나 중단했는데, 22곳이 비수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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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담당 의사가 퇴직하거나 자리를 비우면 해당 진료과 전체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당장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동 채용과 순환 진료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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