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56번째 치료 후에 인사드렸던 김효진입니다. 저번 주에 좀 바빠서 오랫만에 약침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조용한 복음성가 연주음악 소리와 실장님과 간호사님들께서 기쁘게 맞아주셨습니다. 오늘 원장님께서는 저의 몸 상태를 자세히 물어보신 후에 진료를 시작하셨습니다. (일주일 전에 감기에 걸렸다고 말쓰드렸는데 잊지않고 물어봐 주셨습니다.) 머리 상태를 보시고는 저번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여 가운데 머리가 많이 자랐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좀 더디게 자라는 가운데 오른쪽 머리에 대해서는 좀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치료 받을 때마다 상세히 저의 몸 상태를 진료해 주시고 탈모에대해서도 같이 아파해주시는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 조금 더 생기를 찾은 제 머리를 거울에 비춰보며 자신있게 병원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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